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둘째 아들이자 역시 고전주의 시대의 독일 작곡가였던 카를 필리프 에마누엘 바흐(Carl Philipp Emanuel Bach 1714-1788)도 아버지 요한 세바스찬 바흐처럼 3개의 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를 작곡했습니다.
이 세 곡의 비올라 다 감바 파트를 원전 비올라 다 감바와 현대의 비올라 모두로 연주할 수 있는 헨레 악보집으로 비올라 다 감바와 쳄발로(피아노)가 함께 기보된 본책, 핑거링이 있는 비올라 다 감바 악보 분책, 핑거링이 없는 비올라 다 감바 악보 분책, 핑거링이 있는 비올라 악보 분책, 핑거링이 없는 비올라 악보 분책, 바소(Basso) 악보 분책 이렇게 여섯 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비올라 다 감바(viola da gamba)는 첼로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악기로 "무릎 사이에 놓고 연주하는 비올라"라는 의미이며 비올 viol 이라고도 불립니다.
- Contents -
Gamba Sonata C major Wq 136
Gamba Sonata D major Wq 137
Gamba Sonata g minor Wq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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