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작곡가 안토닌 레오폴드 드보르작(Antonín Leopold Dvořák 1841-1904)이 1891년 작곡한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론도 G단조 op. 94의 헨레 악보입니다.
첼로의 스탠다드 레파토리로 자리 잡은 작품으로 드보르작이 미국으로 이주하기 직전인 1892년 1월 바이올리니스트 페르디난드 라흐너 (Ferdinand Lachner 1856-1910), 첼리스트 하누스 비한(Hanus Wihan 1885-1920)과 함께 한 자신의 고향 보헤미아와 모라비아 지역의 송별 피아노 트리오 연주 투어를 위해 작곡했으며 1893년 첼로와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첼로와 피아노가 함께 기보된 본책과 핑거링이 있는 첼로 악보 분책, 핑거링이 없는 첼로 악보 분책 이렇게 세 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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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do for Violoncello and Piano g minor op.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