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Jazz Sessions 시리즈는 재즈계의 거장들 또는 새롭게 떠오르는 스타들의 무반주 솔로 연주를 담고 있습니다.
텔레비전을 위해 기획 제작된 이 시리즈는 시청자들이 객석의 맨 앞자리에서 관람하는 관점으로 촬영되어 매우 가깝고도 특별하게 재즈를 경험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완전한 곡의 연주와 심도 있는 인터뷰, 무대 뒤에서의 장면들이 실려있습니다.
고화질의 HDTV와 멀티앵글 카메라 및 조명으로 블루스와 부기우기에서 비밥과 익스페리멘탈까지의 다양한 재즈 스타일을 흥미진진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James “Blood” Ulmer는 아프리칸-아메리칸 토착음악의 전통을 바탕으로 자신의 스타일을 만드는 몇 안되는 기타리스트 중의 하나입니다.
색소폰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Ornette Coleman의 모호하게 정의된 Harmelodic 이론의 지지자이기도 한 Ulmer는 더듬거리는, 보컬같은 어택의 연주를 보여줍니다.
프리 재즈와 소울 재즈 테너 색소폰을 연상케하는 라인과 함께 풍부한 표현과 단단한 엣지, 큰 볼륨의 솔로 연주가 돋보이는 기타리스트입니다.
Are You Glad to Be in America? • Black Sheep • In the Name • Street Bride • Satisfy (Story of My Life) • Secret • Where Did All the Girls Come From? 등의 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러닝타임 50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