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컨셉

스트랫의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의 G&L Tribute Legacy 모델입니다.

3개의 알니코5 싱글코일 픽업에 5단 셀렉터, 하나의 볼륨과 두 개의 톤 컨트롤이 장착된 모델로서 펜더 스트라토캐스터를 발명한 레오 펜더가 스트랫을 더 좋게 만들고자 하는 아이디어들을 적용한 작품입니다.

G&L Tribute 시리즈는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PT Cort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미국에서 생산되고 있는 오리지널 G&L에 장착되는 픽업과 브릿지가 그대로 장착되어 저렴한 가격에서 높은 퀄리티를 추구한 제품 라인입니다.

헤드

역시 펜더를 연상케 하는 헤드지만 아랫쪽에 곡선을 추가해서 G&L 만의 개성을 추구했습니다.

18:1 비율의 다이캐스팅 머신헤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넥

너트에서의 폭은 41.3mm로서 손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며 지판 곡률은 9인치로서 빈티지 스펙 7.25인치와 모던 스펙 12인치의 중간 정도 되는 곡률입니다.

둥근 느낌을 주면서도 하이프렛에서 밴딩 시 버징이나 음 끊어짐 현상을 줄여주는 디자인 컨셉입니다.

바디

음색이 밝고 선명하면서도 무게는 가벼운 스웜프 애쉬 바디입니다.

픽업

G&L USA Legacy 모델에 장착되는 것과 똑같이 미국 캘리포니아 Fullerton에서 생산된 모델로서 선명한 톤과 펀치감 있는 사운드를 보장합니다.

PTB(Passive Treble and Bass) System

Passive Treble and Bass 시스템은 패시브 회로이면서도 두 개의 톤이 각각 베이스와 트레블을 조절할 수 있게 배선된 방식입니다.

패시브 회로이기 때문에 부스트는 없이 컷만 작동하며 베이스와 트레블을 따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정교한 톤 세팅이 가능합니다.

브릿지 - Dual Fulcrum Vibrato

레오 펜더와 G&L의 특허인 Dual Fulcrum Vibrato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부드럽고 자유로운 업&다운 아밍을 위한 디자인으로서 스트링을 다 빼도 브릿지가 제자리를 지키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강화 스틸 플레이트에 브라스 재질의 부싱이 바디에 장착되어 스트링의 울림을 충실하게 바디로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브릿지 나사 역시 찍어내는 방식이 아닌, 콜드 롤 스틸(cold-rolled steel)을 절삭한 후 열처리와 도금 과정을 거쳐 만드는 방식이기 때문에 충분한 강도로 좋은 울림을 그대로 전달합니다.

알루미늄 재질의 강도가 매우 강한 트레몰로 암은 렌치와 플라스틱 부싱으로 고정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조이는 강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탈착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브라스 재질의 새들은 풍부하고 안정적인 스트링 울림을 제공하며 외관 역시 인토네이션을 향상시키고 줄이 끊어지는 사고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형상으로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G&L USA Legacy 모델에 장착되는 것과 똑같이 미국 캘리포니아 Fullerton에서 생산된 브릿지입니다.

긱백

한국에서 생산된 최고급 사양의 가방 SUN gigbag이 기본 제공됩니다.

G&L Tribute Legacy는 정통 스트라토캐스터 디자인에서 더 안정적인 브릿지 성능과 스웜프 애쉬 바디의 밝고 선명한 사운드와 함께 더 굵고 두꺼운 톤을 원하는 연주자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