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의 1825년 작품으로 베토벤 후기 다섯 개의 현악 4중주 작품들(op. 127, 130, 131, 132, 135) 중 두번째인 현악 4중주 13번 B♭장조 op. 130의 헨레 악보집입니다.
이 작품의 마지막 악장은 원래 그랜드 푸가의 형식을 취하고 있었지만 너무 방대하고 어렵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출판업자가 변경을 요구했고 베토벤이 타계하기 5개월 전에 별도의 작품 그랜드 푸가 op. 133으로 분리되고 마지막 악장은 수정되었습니다.
이 악보집에는 그렇게 완성된 op. 130과 그랜드 푸가 op. 133 악보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이올린 1, 바이올린 2, 비올라, 첼로 악보 분책 네 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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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ng Quartet B flat major op. 130 - Grand Fugue op. 133